[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간극장'에 출연한 '감자총각'이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KBS 1TV'인간극장-감자밭 그 사나이 3부'에는 '감자총각'으로 불리며 경북 의성군에 사는 서른일곱 살 노총각 김정규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올해 안으로 결혼하는 것이 꿈이라는 그는 정성껏 감자를 삶아 매화씨에게 먹이기 위해 말을 걸며 애쓰는 모습이었다. 순수한 짝사랑의 '지극정성'으로 보일만 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판단은 매화씨의 몫" "착하고 순수하게 봐주자" 등의 의견을 표하며 그를 옹호해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