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이날 오후 2시 김기동 구청장 주재로 국장단 회의를 열어 건물 진동이 일어난 테크노마트 입주자들에게 퇴거명령을 내리고 사흘간 긴급 안전진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구는 박종용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안전대책반을 구성, 상황을 예의 주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제현 건설교통국장 등 담당 공무원들을 현장에 파견, 수시로 상황을 접수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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