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김홍경, KAI)은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우리사주조합 청약 결과 100% 청약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KAI 관계자는 "회사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종업원들이 상장 후 주가 전망을 밝게 보고 적극 참여한 결과"라고 밝혔다.
지난 16일과 17일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 기관투자자 배정 주식 2196만8329주 중 약 25%의 물량에 대해 15일 또는 1개월 이상 의무보유를 확정하기도 했다.
KAI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며, 3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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