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내년도 산업기능요원제도가 중소기업 위주로 재편되고 배정규모도 올해보다 1500명 늘어난다.
1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15년까지 연장되는 산업기능요원제도 배정시 특성화고 출신 채용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은 7000명(현역 4000명, 보충역 3000명)으로 올해 5500명보다 1500명이 늘어난다.
병역지정업체 신규 선정 및 내년도 산업기능요원 활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등 127개 기관을 통해 신청ㆍ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042-481-4513) 또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02-2187-9642)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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