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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3' 신주연, 대망의 우승 영예..첫미션 우승자가 우승하는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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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3' 신주연, 대망의 우승 영예..첫미션 우승자가 우승하는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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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신주연 디자이너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3'(이하 프런코3)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밤 11시 방송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런코3' 마지막회에서는 국내파 신주연이 파리 출신 이세진, 영국 출신 권순수와 파이널 콜렉션을 갖고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1회 미션 우승자가 우승을 차지한다는 전통이 이어진 것. 신주연은 1회 FW콜렉션 미션과 남미 분위기 의상을 만드는 미션에서 두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3개월동안 콜렉션을 준비하던 이세진, 권순수, 신주연에게 콜렉션 전날 갑작스런 미션이 떨어져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스페셜 게스트 최여진을 모델로 새로운 옷 하나를 더 제작하라는 것.

또 '프런코3' 출연자 중 한명을 어시스턴트로 쓸수 있다는 조건도 붙었다. 이에 신주연은 황재근이, 권순수는 조한용을, 이세진은 김원식을 골라 작업을 했다.
그리고 모든 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들은 감동의 서울콜렉션에서 패션쇼를 가졌다.

'상처의 치유'라는 콘셉트로 의상을 제작한 신주연에게 스페셜 심사위원 장광효는 "기초가 좋은 친구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웨어러블한 느낌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평했다. 또 MC 이소라는 "과감한 컬러와 차별화된 소재가 신주연만의 콜렉션을 보여줬다. 모험심 또한 마음에 들었다"고 말하며 우승을 안겼다.

반면 영국 세인트마틴 출신 권순수와 프랑스 파리의상조합 출신 이세진은 각각 2위와 3위가 됐다.

'프런코3'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이번 시즌3는 시즌2에 이어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34세 여성시청률이 최고 2.65%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소라가 MC를 맡았고, 홍익대학교 간호섭 교수가 도전자들의 멘토로, 앤디앤뎁 김석원 디자이너와 새롭게 합류한 패션매거진 ‘바자’의 전미경 편집장이 심사위원을 맡은 '프런코3'의 우승자 신주연에게는 1억원의 브랜드 론칭 지원금과 패션매거진 ‘바자’의 화보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즌3 도전자 15명에게는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기회와 향후 제품 생산비용이 지원된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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