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치경영평가원, 지자체 운영 ‘지방공기업평가원’으로 탈바꿈
지난 1992년 처음 설립된 (재)한국자치경영평가원은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당시 민영화돼 지금까지 민간조직으로 활동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지방공기업의 부채문제 및 재정건전성 강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한 것이다.
안양호 행안부 2차관은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 경영지도법인으로 전환돼 지방공기업을 대표하는 전문기관이 된 만큼 지방공기업을 위해 거듭 태어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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