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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대파, 공급 늘면서 가격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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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배추와 대파, 무 등 김치 재료 공급이 늘어나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는 공급과 소비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봄철 하우스 배추가 조기 출하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행사가격은 지난 주 포기당 3300원에서 2970원으로 낮아졌다.
대파 또한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서 산지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은 한단에 980원에, 무 역시 소비 촉진을 위해 개당 1440원에 거래중이다.

감자는 저장물량과 함께 제주감자, 하우스 햇감자(부산·남원·밀양 등) 등이 나오면서 공급량 증가로 1kg당 2750원에 나왔다.

과일 중에서는 사과(6입)와 감귤(3kg) 시세가 큰 변화 없이 각각 5500원, 1만4900원 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사과는 할인 행사를 통해 3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반면 토마토(4kg)는 지난 주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해 가격은 3400원(23.4%) 오른 1만7900원에, 참외(2kg) 역시 2000원(11.8%) 오른 1만8900원을 기록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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