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성근 감독 "올 시즌 순항 최대 변수는 부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성근 감독 "올 시즌 순항 최대 변수는 부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김성근 SK 감독이 올 시즌 순항 변수로 부상을 손꼽았다.

김 감독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Let's Play with Fans’ 미디어데이에 참석, 올 시즌 팀 전력을 되돌아봤다.
그는 “시범경기를 해보니 한국야구가 많이 발전했다는 걸 피부로 느낀다”며 “각 팀마다 연습을 많이 해 시즌 초반부터 준비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SK는 4년 동안 4월에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올해는 반대”라며 “걱정이 무척 많다”고 토로했다.

가장 큰 고민은 부상이었다. 김 감독은 “부상자가 얼마나 잘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선수들이 스스로 동기부여를 잘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SK는 지난 가을부터 선수들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적이 없다”며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정신무장을 해서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범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시즌이 시작하면 26명의 엔트리를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 시즌 프로야구는 4월 2일 장대한 막을 올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