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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E부사장 다음주 방한···고객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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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지마 부사장, 현대제철 등 업체에 감사 인사
제품 공급 논의는 없을 듯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일본내 2위 철강사인 JFE스틸의 야지마 츠토무 부사장이 다음주 안으로 한국을 방문해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등 고객사 CEO들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1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야지마 부사장은 이번 방한 기간 중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유니온스틸, 동부제철 등을 방문해 지난 11일 발생한 지진해일 피해에 위로 편지를 전달한 국내 고객사에 회사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야지마 부사장은 한국 철강업계가 보여준 위로와 관심, 지원에 대해 예의를 갖추는 차원에서 이번 방문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그는 JFE스틸이 지진해일 피해가 크지 않고 생산판매에 큰 차질이 없으니 안심하라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에서 전하는 국내 업체에 철강제품 공급 요청과 같은 내용은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FE스틸은 지진해일 후 가와사키 게이인제철소와 지바현 제철소의 재가동을 추진했으나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절전 요청에 협조한다는 차원에서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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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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