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I는 역재할인 금리(중앙은행이 은행에서 차입할 때 적용하는 금리)도 기존 5.5%에서 0.25%p 오른5.75%로 인상했다.
RBI는 3월말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종전 7%에서 8%로 전망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인도정부는 지난달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세금을 내리고 정부지출을 증가하는 발표를 했다. 이번 두부리 수바라오 인도중앙은행(RBI) 총재의 금리인상 발표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통해 국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킨다는 정부의 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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