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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품]국제유가 소폭 하락... 은, 31년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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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2%, 16센트 하락한 배럴당 86.20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7센트 내린 배럴당 102.5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중동지역 정정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프레지던트데이를 맞아 뉴욕시장이 휴장하면서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축소함에 따라 소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금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짐에 따라 5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0.2%, 3.5달러 오른 온스당 1388.6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 온스당 1392.60달러로 지난달 1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도 전날보다 2.3%, 72.6센트 상승한 온스당 32.296달러를 기록했다. 한때 32.87달러로 1980년 3월 이후 31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3월만기 팔라듐은 1.7%, 14.70달러 오른 온스당 857.70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 858.25달러로 200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만기 플래티늄은 전날보다 70센트 하락한 온스당 1843달러를 나타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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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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