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현재 에스엠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동방신기 전 멤버 JYJ의 독자 활동이 가능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오면서 18일 주식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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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1.38% 하락한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에스엠의 낙폭은 2%대까지 확대되기도 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에스엠이 JYJ 멤버인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를 상대로 낸 가처분 이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해당 전속계약은 기획사의 일방적 지시를 준수하도록 돼 있어 ‘종속형 전속계약’으로 분류된다"고 밝혀 에스엠의 노예계약 관련 이슈가 한 층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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