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오토 스위칭 랩’은 일반적인 자문형 랩과 달리 시장상황에 따라 자문형 랩과 채권형 랩을 자동전환 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자문형 랩과 채권형 랩을 접목시킨 상품이다.
최초 가입 시에는 자문형 랩으로 운용되면서 고수익을 추구하다가 전환수익률(7%)을 달성하게 되면 별도의 전환수수료 없이 RP 등 유동자산으로 운용되는 채권형 랩으로 자동 전환되면서 해당 수익을 실현한다. 또한 채권형 랩으로 전환된 후에도 KOSPI지수가 전환 일 대비 마이너스 10%이하로 하락하게 되면 다시 자문형 랩으로 자동 전환되어 상승 장에서의 수익 추구와 함께 시장 변동성을 이용한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부 김희주 이사는 “대우 오토 스위칭 랩은 최근 유행했던 목표달성형 상품 가입 시 단기간 목표달성 및 재가입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생기는 측면을 개선한 상품” 이며, “일정 수익률 이상을 추구하는 장기투자자에게 비용절감 및 추가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 삼조의 상품이다” 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대우 오토 스위칭 랩’ 1호 상품은 HR투자자문의 포트폴리오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며, 오는 11일까지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다. (문의: 1588-3322)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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