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 첫 통상촉진단 참가 기업 모집 나서…3월말 중국 상해, 광주, 청두 지역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첫 파견되는 중국 소비재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12개 중소기업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1000만불 이하이면서 생활소비재, 화장품류 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에는 ▲임차료(상담장,차량), ▲통역(업체당 1인) ▲바이어 섭외비 ▲시장조사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 통상촉진단은 BRICs, 중남미, ASEAN 등 세계 경제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하는 지역과 우리나라와 FTA체결을 앞두고 있는 국가 등에 경쟁력 있는 경기도의 중소기업을 보내,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 사업이다.
한편 경기도는 중국 소비재 통상촉진단을 포함해 올해 총 11개의 통상촉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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