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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PD "니콜 녹화 차질? 아직 4회분 여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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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PD "니콜 녹화 차질? 아직 4회분 여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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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아직 녹화 4회분 여유 있어..원만하게 해결됐으면..”

전속계약해지를 놓고 걸그룹 카라 멤버 3인(한승연, 니콜, 강지영)과 현 소속사 DSP 미디어(이하 DSP)측의 팽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니콜이 고정출연 하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 박성훈 PD가 입을 열었다.
19일 박성훈 PD는 “카라가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성훈PD는 “아직 니콜의 녹화 참여 문제에 대해 소속사 DSP측에 따로 연락을 하거나 논의 한 것은 없다”고 “향후 이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해야 될 것 같다” 밝혔다.

향후 니콜이 ‘영웅호걸’ 녹화에 참여하지 못하게 될 경우에 대해 그는 “아직 ‘영웅호걸’ 4회분 녹화 분량이 여유가 있다”며 “어서 빨리 원만하게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등 카라 멤버 4인은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카라가 현 소속사인 DSP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해 통보하고, DSP는 바로 매니지니먼트 업무를 중단하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구하라는 이를 번복하고 계약해지에 동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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