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실정 안보 하나로 덮을 수 없다는 것 깨닫지 못해"
이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예산 날치기로 복지예산이 무더기로 잘려 그 어느 때보다 추운 연말, 대통령이 들고 나온 화두가 안보와 때 지난 G20(주요 20개국) 자화자찬이라는 것이 정말 걱정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권의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실정이 안보 하나로 덮이지 않는다는 것을 청와대만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자정 능력이 없어 속으로 곪는 정권이 적 앞에 가장 취약한 정권임을 깨닫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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