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CJ대한통운 (대표 이원태)이 택배 어플리케이션 출시와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대한통운은 27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대한통운 택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회원 가입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3대와 던킨도너츠 베이글 3000개를 지급한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내 손 안에 택배'라는 컨셉의 이번 전용 어플리케이션 출시로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택배 접수와 배송 추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통운은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택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도록 모든 택배 차량에 QR코드가 인쇄된 스티커를 부착하고, 안내 전단지 등에도 QR코드를 인쇄해 배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SK텔레콤 T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T멤버십 캐쉬백 사이트를 통해 택배를 신청할 경우 택배 요금의 10%를 OK캐쉬백 포인트로 돌려주는 제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확산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고객이 편리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으며 IT를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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