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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4일 생산성격려금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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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 삼성전자 가 내년 1월로 예정된 생산성격려금(PI)을 앞당겨 지급한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노사협의회인 한가족협의회는 회의 결과 오는 24일 임직원들에게 생산성격려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생산성격려금은 업무성과에 따라 1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제공되며, 회사와 사업부문이 모두 A등급을 받을 경우 상한선인 기본급의 100%를 지급받게 된다.

지난 3분기 3조4200억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반도체사업부와 1000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를 생산하는 무선통신사업부의 경우 상한선까지 생산성격려금을 지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 3분기 적자전환한 디지털미디어사업부와 하반기 시장 상황 악화로 수익성이 급격히 떨어진 LCD사업부는 상대적으로 박한 생산성격려금을 지급받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생산성격려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계열사와 사업부문별로 개인별 지급액이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자계열사인 삼성전기와 삼성SDI도 같은 날 생산성격려금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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