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ECB는 지난주(5월10일 이후 32주차) 6억300만유로(7억9400만달러)의 유로존 국채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국채 매입규모는 725억유로로 늘어났다.
ECB는 지난 2일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유럽연합(EU) 22개 회원국 대부분이 채권 매입을 지지하고 있다"며 "채권 매입을 지속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각국 정부가 재정 상태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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