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7월1일부터 올 6월30일까지 1년 동안 각급 공공기관에 내린 총 508건의 시정권고 중 6.3%에 해당하는 32건이 불수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찰청·한국철도시설공단·국토해양부·국가보훈처 등은 권익위의 시정권고를 100% 수용했다.
기관유형별로는 중앙행정기관의 수용률이 98.8%(256건)로 가장 높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유관단체의 수용률이 88.0%(100건), 89.0%(145건)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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