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결선 왕중왕전 26일째를 맞이한 이날, 6명의 고수가 수익률을 끌어올렸고 8명의 고수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치 못했다.
전 거래일 수익률 40%의 고지를 점령한 2위 해리어는 수익률 상승흐름 굳히기에 나섰다. 해리어는 이날 제넥신, 모건코리아, 케이디미디어, 알앤엘바이오에 대한 단타매매를 진행해 모두 성공을 거뒀다. 이로써 해리어는 당일 5% 수익률을 보태 누적수익률을 47.91%로 맞췄다.
한편 10위 독립선언은 보유하고 있던 신성ENG로 당일 4.64% 수익을 냈다. Jet2130 역시 가지고 있던 디지텍시스템이 급등하며 당일 5.29% 수익을 올려 순위가 2계단 상승, 11위로 올라섰다.
반면 데이짱은 보유하고 있던 현대건설의 약세로 당일 -3.9% 수익률을 거둬 3위에서 한계단 밀려나 4위에 자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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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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