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자기야' 배동성 아내 안현주, 'Me too'로 외국인 '평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자기야' 배동성 아내 안현주, 'Me too'로 외국인 '평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배동성이 자신의 아내를 '자기야'에서 고발했다.

배동성은 10일 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아내 안현주와 함께 출연해 '결혼은 코미디다'에서 아내 김현주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배동성은 "아내가 입만 열면 코미디"라며 "한번은 아내가 '여의도에 샐러드맨(?)이 참 많더라'고 했다"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배동성은 "이뿐 아니다 기러기 아빠들을 보고 안쓰러워 하며 '요즘 비둘기 아빠(?)가 참 많아'고해 정말 창피했다"고 실수담을 밝혔다.

배동성의 폭로는 이어졌다. 아내 안현주가 외국 생활에 동안 겪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배동성이 폭로한 내용은 아내 안현주가 외국 식당에서 겪은 황당 사건. 배동성은 "음식주문 후 우리는 '테이크 아웃할거냐'고 묻지만 외국은 'to go?'라고 묻지 않냐?"며 출연진의 동의를 구했다. 이어 "점원이 아내에게 'to go?'라고 물었는데 아내가 곰곰히 생각하더니 'no, no, no...One go'라고 대답하더라"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어 "점원이 어이없어 하다 다시 'to go here?'라고 재차 묻자 아내는 정색하며 'no,no,no... one go here?라고 대답했다"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동성의 폭로는 이뿐 아니었다. 외국에서 운전 중 겪은 에피소드를 이어 공개했다. "어느날 아내가 외국에서 운전을 하다 외국인과 말싸움이 붙었다"며 말을 이었다. "아내는 가만히 들어 보니 그 외국인이 하는 말이 '내가 어릴 때 부터 운전해 베스트 드라이버다'는 말이었다. 질수 없어 'me too'라고 한마디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그 외국인이 또 막 말을 시작했는데 또 들어보니 자기 자랑이더라"며 "그래서 질수 없어 다시 'me too'라고 하니깐 외국인이 어이없어 하며 자리를 떴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동성 안현주 부부 외에 이무송 노사연 부부, 최양락 팽현숙 부부, 김수용 김진아 부부, 김완주 이유진 부부, 품절남녀 이경래, 김태훈, 이경애, 김미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