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전도사로 나선 동대문구 회기동 이인철 동장 매주 목요일 동 주민센터 웃음교실 강사로 출연
화제의 주인공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회기동주민센터 이인철 동장.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동대문구 회기동 웃음클럽은 웃음치료사로 구성된 ‘하하 호호 봉사단’의 웃음치료사를 초대해 박장대소, 유머, 레크레이션 등 웃음을 통해 젊어지는 비법을 배우고 있다.
특히 회기동의 웃음교실에는 지난 2008년 5월 NLP웃음치료교실을 통해 1급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얻은 이인철 동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회기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 개설된 회기동 웃음클럽은 웃음과 행복을 원하는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동대문구는 웃음치료 과정을 개설해 전직원에게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10월 27일 웃음치료 강의를 수료하고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한 29명의 직원들이 모여 이 달중에 동아리를 만들어 2011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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