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연평도 사건으로 전역하는 것, 마음에 걸린다.”
온주완이 3일 오전 서울 국방부 서문에서 약 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는 하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북한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나라가 뒤숭숭 한 시기에 전역하게 돼 마음이 걸린다”고 말했다.
또 온주완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동안 이제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또 다른 사회를 경험하고 너무나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보냈다. 제대 후에는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스포츠투데이 사진=이기범 기자 metro8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