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안보정국 속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4대강 예산 삭감의 필요성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 대표는 지난달 23일 북한의 도발에 4대강 사업 저지 및 청와대 불법사찰 의혹사건에 대한 국민 서명운동을 중단한 바 있다. 또 29일 예정된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범국민대회도 오는 5일로 연기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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