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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개월 연속 월간 최다 판매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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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770대 판매..전년동월대비 65%↑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가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내수 3057대, 수출 4713대 등 총 7770대를 판매해 월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4%, 전년 동월 대비로는 65%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공격적인 프로모션 전략에 힘입어 렉스턴, 체어맨이 각각 951대, 808대 등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데 힘입어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3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전월 대비 3%, 전년 동월 대비 18% 늘었다.

특히 렉스턴 RX4(2000cc) 모델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1500대 수준의 계약실적을 기록하며 내수 전체 판매 호조세를 이끌고 있다.

수출 역시 러시아 및 중남미 시장의 판매 호조로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 4월 이후 4000대 이상 판매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수출은 전월 대비 5%,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11월 최대 실적 달성 등 올해 지속적으로 최대 판매를 경신하고 있다” 며 “코란도 C에 대한 해외 수출 전략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마힌드라 그룹과의 본 계약도 체결한 만큼 쌍용차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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