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건 애널리스트는 "시중금리 하락,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신계약에서 저축성보험 비중 증가 등으로 인해여 손해보험업종이 코스피 상승률을 밑돌고 있다"며 "하지만 긍정적인 재료가 많은 만큼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하반기 손해보험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을 꼽았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정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시현하고 있으며 동부화재는 사업비율 경쟁력, 현대해상은 자보 손해율 개선에 있어 경쟁사 대비 주목 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삼성화재를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자보 손해율이 재차 부각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신계약에서 보장성보험 비중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신계약가치 증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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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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