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결선 왕중왕전 10일째를 맞이한 이날, 5명의 고수가 플러스 당일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8명은 수익률을 깎아먹었다.
U-헬스케어 테마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유비케어는 9.94% 상승마감하며, 20일 이동평균선 상향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프로악은 유비케어를 2746원에 5602주를 매수하고 2773원에 5804주를 추가 매수한 후, 2845원과 2840원에 각각 3500주, 3800주씩 매도해 차익을 시현했다. 유비케어는 287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로악은 이날 0.82% 하락마감한 특수건설을 통해서도 수익을 시현했다. 프로악은 특수건설 1600주를 7417원에 매수한 후, 7490원에 434주를 팔았고 7434원에 나머지 1166주를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특수건설의 장중 최고가는 7520원이었다.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던 대호에이엘이 이날은 1.08% 하락했고, 리노스는 3.89%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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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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