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은 18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결승에서 중국의 리궈제를 13-1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김혜림은 홍콩의 오신잉을 15-7로 꺾고 펜싱대표팀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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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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