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보육사업 평가 결과 주치의 지정, 급식재료 공동구매 등 평가받아 7500만원 인센티브 받아
이번 평가에서 종로구는 주치의 지정과 활동,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실적 등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분야와 비상재해대비시설 개선 등 보육환경 개선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현재 ‘급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실시, 친환경 농산물과 안전성 검사를 마친 신선한 급식재료를 공동구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급식에 제공하고 있다.
또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서울형 어린이집과 지역내 의료기관이 협약을 체결한 1시설 1주치의 제도를 보완, 지역내 2, 3차 의료기관인 서울적십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을 주치의 협력 의료기관으로 협약을 체결, 위기 상황에 보다 강화된 영유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 사업은 보육시설의항균 탈취 항바이러스 작용 등에 그 효과가 탁월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건강 증진을 크게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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