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배터리 온라인', 공개서비스 돌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웹젠 (대표 김창근·김병관)은 1인칭 슈팅(FPS) 게임 '배터리 온라인'이 공개 서비스(OBT)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웹젠은 10일부터 '배터리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btr.webzen.co.kr)를 통해 게임 프로그램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11일 공개테스트 서버를 열고 본격적인 게임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에 따르면 이 게임은 사실감 넘치는 현대 전쟁을 세밀하게 묘사한 것이 특징이며 '무인 정찰기', '헬기 폭격' 등 기존 온라인 FPS 게임들과 차별되는 콘텐츠를 선보여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로 3D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기술을 활용해 수준 높은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아이리스'의 이동준 음악감독이 총괄한 게임배경음악도 완성도를 더한다고 웹젠측은 설명했다.
웹젠은 이번 '배터리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tr.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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