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찬 한승재 애널리스트는 "내년 ~ 12년 고부가가치 필름라인의 증설을 통해 외형과 이익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태양전지 필름의 Integration을 통해 태양광 밸류체인에서 확고한 플레이어가 가능하다"고 목표가 상향이유를 들었다.
SK증권은 향후 필름사업은 고부가가치 필름의 과감한 증설을 통해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12년까지 태양광용 및 광학용 필름중심의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은 2배로 확대된다는 설명.
전방수요(태양전지 모듈, LCD패널) 증가를 감안할 때 공격적인 증설은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적절한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태양광용 PET필름, EVA시트, Back Sheet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태양전지용 필름전문기업이 됐다고 진단했다.
화학부문은 수익성 회복 전략을 통해 점진적인 실적개선을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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