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부터 구청 대강당서 청,장년층 구직자와 기업간 만남의 장 마련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등에 홍보를 통해 우량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 기회를,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장은 1:1 현장면접, 면접체험을 통해 취업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채용관, 이미지 메이킹 등 자신에게 맞는 취업상담을 해주는 컨설팅관으로 구성된다.
또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과 타로카드로 취업 사주를 봐주는 서비스가 진행된다.
오프라인과 더불어 인터넷 채용관(http://seoulrecruting.incruit.com)은 12월 31일까지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도록 상시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구는 여성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9일 광진구청 정문 앞에서 직접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인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곳에서는 직업 적성검사부터 진로상담,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서비스까지 원스톱 취업상담 뿐 아니라 개인 고충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경래 사회복지과장은“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취업박람회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층과 구민은 행사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사회복지과(☎450-7525)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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