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0년 120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광진구 등 9개 자치구에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사 결과 광진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됐으며 중랑구와 도봉구는 우수구로, 동대문구·성북구·서대문구·금천구·동작구·관악구는 각각 모범구로 뽑혔다. 최우수구는 2억원, 우수구는 1억원, 모범구는 5000만원씩 지원된다.
광진구는 120다산콜센터 이용활성을 위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홍보활동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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