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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한마디] 국고3년 10-2 강세, 발행부담 던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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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시장에 특별한 모멘텀이 없다. 장기물 팔자가 다시 나오면서 어제 눌렸던게 다시 밀려올라오며 커브스티프닝을 보이고 있다. 아침에 광공업생산이 예상치보다 좋지않게 나오면서 사자세가 붙었지만 선물기준 20일 이동평균선(112.80)이 되니 다시 매도대응했다. 11월 FOMC와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도 발동한 모습이다. 선물기준 5일과 10일선 사이 움직임이 이어질듯 싶다.” 29일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딜러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현물에서는 국고3년 지표물 10-2만 좋아보인다. 다음주 입찰이 있지만 아무래도 발행물량 자체가 적어지고 있어서 그런듯 싶다. 5조8000억원어치가 발행되고 있고 다음주 예정물량도 6000억원에 불과하다. 12월까지 해봐야 전체 발행물량이 7조원 정도일텐데 이중 외국인과 은행들이 20% 이상 보유하고 있어 유통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플래트닝 베팅이 오늘 실패하는 모습이어서 딜링부담도 덜 한 이유도 작용하는듯 싶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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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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