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는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0'에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총 5종의 신작 게임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메이드의 전시관에는 'NED(네드)'와 '창천2'를 비롯해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프로젝트 고블린', '페츠(Petz)', '마스터 오브 디펜스' 등 총 5종의 게임이 전시될 예정이다.
'창천2'는 전작인 '창천 온라인'의 삼국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개발된 온라인 무협 게임으로 오는 11월 11일 2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또한 위메이드의 개발 스튜디오인 '고블린스튜디오'에서 선보일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고블린'은 위메이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첫 액션 RPG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지스타'를 통해 시연도 가능하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되는 신작들은 다양한 사용자층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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