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은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 설립과 양국 기업인간 교류확대를 위한 사절단 상호파견, 포럼·세미나·컨퍼런스 공동개최 등 상호협력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제1차 한-오만 경협위 합동회의에서 "양국이 가진을 장점을 적극 활용하면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한-GCC FTA가 한국과 오만이 투자, 무역, 자원 및 에너지, 인프라 부문에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우상룡 한국측 경협위원장, 무함마드 알 콘지 오만상의 회장, 알 산파리 오만측 경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양측 기업인, 정부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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