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점 앞두고 떠오르는 ‘아산신도시 상권’과 최고 유동인구 자랑하는 ‘신부동 상권’ 맞대결
두 백화점의 동시 개점은 직접 영향권인 천안과 아산은 물론 인접지역까지 어떤 형태로든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갤러리아 천안점이 오랜 시간 영업했던 곳엔 야우리백화점과 공간을 합해 연면적 13만6400㎡, 영업면적 8만7800㎡의 규모를 갖춘 신세계백화점 천안점이 문을 연다.
‘아산신도시 vs 천안 신부동’ 상권경쟁 전초전으로 갤러리아와 신세계가 전쟁을 치를 모양새다.
신흥개발지로 떠오르는 아산신도시 상권과 최고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신부동 상권의 대결에다 몇 년 뒤 현대백화점까지 아산신도시(KTX역 아산 쪽)에 문을 열면 경쟁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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