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내주 회사채발행 2조5625억, 작년 5월후 최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일반무보증회사채발행도 2조2422억 지난해 2월후 최대..ABS도 이달들어 첫발행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다음주 회사채발행이 2조5000여억원을 넘기며 지난해 5월이후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예정이다. 또 일반무보증회사채발행도 2조2422억원을 보이며 작년 2월후 최대치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건설사발행도 4건에 이른다. ABS발행 또한 이달들어 처음으로 재개된다.

금융투자협회가 22일 발표한 ‘10월 넷째주(10월25일~29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에 따르면, 대우증권현대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이 공동주관하는 대우건설 27회차 3000억원을 비롯해 총 29건 2조5625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주(10월18일~22일) 발행계획 13건, 1조6019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6건이, 발행금액은 9606억원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는 주간 단위로 지난해 5월 넷째주 2조9060억원 이후 최대치다.
현대건설, 계룡건설산업 등 건설회사 4건, 6000억원을 비롯해 일반무보증회사채도 2조 2422억원 발행이 추진된다. 이 또한 지난해 2월 넷째주 3조2800억원 이후 최대치다. ABS도 10월 들어 첫 발행에 나선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가 21건 2조2422억원, 금융채가 4건 1200억원, ABS가 4건 2003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이 1조4125억원, 차환자금이 9988억원, 시설자금이 1500억원, 기타자금이 12억원 등이다.

신동준 금투협 채권시장 팀장은 “금리동결로 경계감이 해소된데다 수요측면에서 회사채금리의 상대적 메리트가 부각되며 발행시장 활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