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신을 섬기는 켈트인의 축제에서 유래해 기독교의 전파와 함께 성인의 날인 대축일(11월 1일) 전날밤의 행사가 된 '할로윈 파티'는 귀신 분장 등으로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다가올 겨울과 다음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서양 풍습으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친숙한 파티 코드가 됐다.
특히 이번 할로윈 파티에는 발렌타인 17년산 1병과 특선 안주를 그랑*아 밴드와 전자 현악 공연팀 '바이올렛' 팀의 환상적인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MC 신동수의 진행에 맞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빙고게임, 맥주 마시기 대회, 댄스배틀 등의 다양한 이벤트 시간도 마련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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