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페스티발' 성동일 "아들과 이 영화 절대 안보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페스티발' 성동일 "아들과 이 영화 절대 안보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내가 출연한 영화는 꼭 아들과 함께 봤는데 이번엔 절대 같이 안보겠다."

배우 성동일이 성적 수위가 높은 영화 '페스티발'을 절대 아들과 보지 않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18일 압구정예홀에서 열린 '페스티발' 제작보고회에서 "민망한 장면이 많았다. 미처 준비되지 않은 몸매로 가죽으로 된 타이트한 의상을 입어야 했는데 또 그걸 입고 동네를 돌아다녀야 했다"며 "매번 내 영화는 아들과 함께 봤는데 이번엔 절대로 같이 보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페스티발'에서 철물점 방 한 칸에 수갑과 채찍을 숨겨놓고 자신만의 성적취향을 즐기는 기봉 역을 맡았다. 한복집 여주인 순심과 그동안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마음껏 펼쳐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11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페스티발'은 '당신의 애인이 꿈꾸는 섹시판타지'라는 홍보문구처럼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을 법한 성적판타지를 한 동네 사는 개성강한 일곱명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풀어낸 유쾌발랄한 섹시코미디다.
'페스티발' 성동일 "아들과 이 영화 절대 안보겠다"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