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4인조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태국에서 정식 데뷔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씨스타는 태국판 '슈퍼스타 K' 격인 'Teen Superstar TV Show'의 홍보 모델로 선정, 지난 11일 프로모션 홍보 차 태국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씨스타의 이번 데뷔무대에는 태국의 공중파 채널인 MCOT (Modernine), 최대의 한류채널인 K Channel을 비롯한 방송과 신문사 등 언론 130여 매체가 참석해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였다.
또 공항을 가득 메운 태국 팬들은 포스터와 멤버들의 사진을 들고 열렬히 환영했으며, 하루 종일 씨스타의 일정을 따라다니며 실시간으로 트위터와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한편 씨스타는 '가식걸' 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태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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