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와 새만금ㆍ군산경자청은 새만금 산단에 외국의 우수한 태양광 기업들을 유치하고자 12∼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의 신재생 에너지 전문 박람회인 '2010 SPI'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새만금 경자청은 이번 박람회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새만금 산업단지 홍보와 개별 기업을 상대로 상담하는 등 구체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 계획이다.
OCI는 새만금 산업단지 155만㎡에 태양광 산업의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과 카본 블랙 등의 공장을 건설하고자 2020년까지 총 10조원을 투자키로 지난 8월 새만금 경자청과 협약을 체결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