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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도시재생과 신설

최종수정 2010.09.26 14:06 기사입력 2010.09.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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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와 노인복지과 '노령사회복지과' 뉴타운사업과와 도시개발과는 '주거정비과'로 통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민선5기 구정 지표인 시민의 정부, 참여자치, 생활정치를 보다 원활히 구현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구청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구가 입법예고한 조직개편안을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도시재생과 등 3개 과를 신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자리정책과는 일자리정책, 공공일자리, 고용정보훈련, 사회적기업육성 등 4개 팀으로 짜여있다.

지역경제과는 지역경제, 시장관리지원, 창조산업지원, 에너지관리 등 4개 팀으로, 도시재생과는 도시재생, 도시계획, 지구단위, 균형발전, 도시상임기획 등 5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민선 5기 성북구의 중점 과제 가운데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창조산업특구 조성, 도보 10분도시 프로젝트와 도시아카데미 추진 등을 이들 부서가 맡는 것으로 돼 있다.
조례개정안에는 반면에 기존 사회복지과와 노인복지과를 노령사회복지과로, 뉴타운사업과와 도시개발과를 주거정비과로 각각 통합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기존 건설관리과는 폐지되고 부서 내 보상팀, 관리팀, 가로정비팀이 각각 토목과, 재무과, 도시디자인과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돼있다.

3개 과가 늘어나나 또 3개 과가 줄어 구청 전체 부서 수는 30개로 변동은 없다.

부서명칭 변경도 추진되는데 지적과는 부동산정보과로, 경제환경과는 맑은환경과로 바뀌는 것으로 돼있다.

맑은환경과는 환경정책, 환경교육, 환경관리, 생활환경 등 4개 팀으로 구성되고 기존 경제환경과의 경제 관련 업무는 신설되는 지역경제과로 이전된다.

이 밖에 신설이 추진되는 팀으로는 자기주도학습 업무를 맡을 교육지원담당관 내 학력지원팀과 CCTV를 총괄할 디지털정보과 내 관제센터지원팀을 비롯 감사담당관 내 청렴심사팀, 자치행정과 내 참여소통팀, 문화체육과 내 도서관지원팀 등이 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북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은 9월 30일까지의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달 구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또 구의회를 통과하면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한편 성북구가 교육지원부서의 확대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 7월 입법예고했던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은 구의회를 통과해 9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기존 교육지원과가 교육지원담당관으로 명칭 변경돼 부구청장 직속의 구청 제1번 부서로 편제됐으며, 부서 내에 무상급식지원팀이 신설됐다.

이번 조직개편 시행으로 공교육 경쟁력 강화, 저비용 고품질의 교육기회 제공,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자기주도학습 강화 등, ‘교육1번지 - 교육특구 특화’를 위한 민선5기 성북구의 정책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성북구청 행정지원과(☎920-301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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