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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광교 등 2신도시 가을 분양대전

최종수정 2010.09.24 11:25 기사입력 2010.09.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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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첫 주상복합 공급…광교신도시, 대규모 임대물량 쏟아내

판교·광교 등 2신도시 가을 분양대전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가을 분양시즌을 맞아 판교, 광교신도시 등 블루칩으로 꼽히는 2기 신도시에서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하반기 2기신도시에서는 총 17곳에서 1만267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총 8곳에서 5628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고, 파주 교하운정신도시에서 3곳 3566가구, 광교신도시에서 4곳 3277가구, 동탄과 판교에서는 각각 한 곳에서 28가구, 178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신도시, 타운하우스 및 임대아파트 공급 = 광교신도시에서는 아이에스동서가 B7블록에서 ‘광교에일린의뜰’의 타운하우스를 11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주택크기는 전용 85㎡ 초과로 240가구로 구성된다. B7블록은 원천유원지와 바로 접해 있어서 연립주택지로 손색이 없다.
지하철 신분당선 도청사역이 가깝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도 가까이에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국내 최초로 폭이 6m 되는 테라스하우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LH는 A10(701가구), A26(1664가구), A27블록(672가구) 등 세 블록에서 3037가구의 10년 공공 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전세보증금과 임차료만 내면서 임대기간에 거주하고, 향후 분양을 받을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주택형은 전용 74~135㎡로 다양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85㎡ 초과는 청약예금가입자에게 돌아간다.

◇판교신도시, 주상복합 첫 물량 공급 = 판교신도시에서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호반건설은 10월경에 판교신도시 C1-1블록에서 ‘호반베르디움’ 178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판교신도시에 첫 주상복합이 분양된다.

공급면적 161~165㎡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둘러싸고 조성되는 판교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어 입지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준공 시점에는 판교역사가 개통돼 서울 강남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일성건설은 Bc-10블록에서 공급면적 135~207㎡의 중대형 복층 타운하우스 168가구를 분양한다.

주거와 생활, 취미공간이 분리된 3D하우스의 특징이 있다. 1, 2층 복층가구는 33㎡ 규모의 지하스튜디오와 필로티 테라스가 별도로 제공된다. 그리고 3, 4층 복층가구는 지붕 테라스와 33㎡의 다락방이 보너스 공간으로 주어진다.

◇파주신도시, 중대형 공급 = 롯데건설은 12월 파주 교하운정신도시 A14 블록에서 ‘롯데캐슬’을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18~30층 20개동에 공급면적 82~234㎡ 1880가구로 대단지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경의선 복선전철 1단계 구간이 개통돼 차량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내년에는 제2자유로, 2014년에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가 준공될 예정이어서 서울과 접근성이 높아진다.

◇동탄신도시, 타운하우스 분양 = 화성 동탄신도시에서는 일신건영이 타운하우스 ‘휴먼빌’을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253~280㎡로 중대형으로 28가구가 나온다.

양지영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신도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입지여건은 뛰어나지만 공급물량이 많은 만큼 앞으로는 신도시라는 이름만으로 성공의 꼬리표를 달기는 어렵다”며 “신도시 중에서도 입지, 분양가, 주택형 등에 따라 성패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청약시 이런 부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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