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CJ프레시웨이,부천지역 장애우들과 송편만들기

최종수정 2010.09.13 19:38 기사입력 2010.09.13 19:38

댓글쓰기

부천시장애우복지관이 위치하고 있는 부천테크노파크 구내식당에서 성인 지적장애우들이 추석을 맞아 CJ프레시웨이의 변성진 조리실장, 최지희 영양사 등과 함께 만든 송편을 선보이고 있다.

부천시장애우복지관이 위치하고 있는 부천테크노파크 구내식당에서 성인 지적장애우들이 추석을 맞아 CJ프레시웨이의 변성진 조리실장, 최지희 영양사 등과 함께 만든 송편을 선보이고 있다.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업체 CJ프레시웨이는 13일 부천테크노파크 내 구내식당에서 부천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우들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장애인복지관의 직업재활팀에서 직업재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성인 지적장애우들을 대상으로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요리는 즐거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행복한 세상 만들기-요리는 즐거워' 프로그램은 부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요리를 통해 성인지적 장애우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CJ프레시웨이에 제안해 이뤄졌다.

변성진 CJ프레시웨이 조리실장은 "20대 초반 이상의 성인 지적 장애우들 대상이라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복잡한 요리보다는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계란말이, 유부초밥, 토스트피자, 카레 등 일품 메뉴 중심으로 구성해 장애우 친구들이 잘 따라올 수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인섭 부천시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에서 성인 지적 장애우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요리 교실은 우리 친구들이 아주 좋아하고 기다리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요리 수업을 듣고 보고 따라 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고, 같이 일하는 법을 배우게 될 뿐만 아니라 요리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경우 자신의 적성이 요리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해 보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와 올해 3월~6월, 9월~12월까지 총 4차례 진행되고 있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요리는 즐거워' 프로그램은 매주 1회, 8~10명의 부천지역 성인 지적 장애우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