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사단법인 지구촌 사랑나눔’과 공동으로 다국어 금융상담 중계 전화번호를 개설했다. 외국인이 하나은행 콜센터(1599-0644) 또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1644-0644)를 통해 금융상담을 요청하면 '지구촌 사랑나눔'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의 통역 상담원과 하나은행 콜센터 상담원, 고객 등 3자가 동시에 통화하는 방식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날 지구촌 사랑나눔과 서비스 개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하나은행은 200대의 교육용 컴퓨터 기증과 이주민의료센터 진료카드 겸용 체크카드 개발 , 이주민 여성 대상 재테크 강좌도 개설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도 이들을 위해 정기적인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기증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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