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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무료 웹오피스 '네이버 워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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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연결시 문서 열람·편집 가능

네이버 웹오피스 '네이버 워드'

네이버 웹오피스 '네이버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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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네이버가 인터넷만 연결되면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웹오피스를 전격 선보였다.

NHN(대표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는 네이버 오피스 시리즈의 첫 주자인 ‘네이버 워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오피스는 1일 출시한 워드와 내년 선보일 스프레드시트 형식과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네이버 워드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문서 작업이 가능하고, 한글과 MS워드 등의 타 워드프로세서로 작업한 문서도 열람·편집할 수 있는 온라인 워드프로세서다. 그간 급하게 문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편집 가능한 워드프로세서가 설치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이용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USB 등 별도의 저장 매체나 저장 작업 없이 작성중인 문서는 1분 단위로 N드라이브에 저장돼 문서를 날릴 걱정이 없다. 온라인 저장소인 N드라이브에 보관하면 어떤 PC에서건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이밖에 네이버 워드는 한글 문서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나눔글꼴을 포함해 한글글꼴 10종을 지원하며, 한글 문서인 hwp 문서도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쉬운 표 편집기능과 한글 맞춤법 기능은 한글 문서 작업을 용이하게 해준다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성을 강화했다. 지도 삽입 기능과 사전(영어/국어/일어/중국어)을 제공하며 음악, 상품, 백과사전, 날씨 등 네이버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글쓰기를 지원하는 ‘글감첨부’ 기능이 있다. 또한 문서 작성 화면에서 메일, 카페, 블로그로 바로 보내기가 가능하다.

네이버 측은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문서 파일을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드라이브’ 내에 네이버 워드를 위치시켰다. 새 문서를 생성하거나 기존 문서를 편집할 경우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네이버 오피스의 나머지 시리즈는 내년 선보일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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