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해 애널리스트는 "NCB네트웍스는 FPD(플랫 패널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 필수 장비인 광학 검사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라며 "LCD로 시작해 태양광과 AMOLED까지 확대, 미래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이슈인 중소기업 상생과 국산화 기술 확대 노력으로 국내업체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경우 NCB네트웍스 역시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됐다. 아울러 본격적인 설비 확대를 이루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또한 확보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6.1배, 내년에는 4.4배가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의 낙폭이 과대한 편으로 매력적이다"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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