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환 애널리스트는 "IT경기둔화에 따른 화물부문의 수익성 둔화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도입에 따른 마일리지 관련 부채의 증가는 제도변경에 따른 일시적 부채비율 상승으로 실제 현금유출 을 동반하는 이자지급성 부채의 증가가 아니다"라며 매수의견 근거를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이 내국인 출국자의 성장지속과 중국 항공수요의 급성장에 따라 국제선 여객사업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한국 및 중국의 출국자수는 20% 이상의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으로, 올해에 이어 내국인출국수요와 환승수요가 여객부문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대응권은 밝혔다.
양 애널리스트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발맞춘 대규모 공급증가는 경쟁사대비 현시점에서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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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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